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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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0-11-23 |
제목 |
사우디아라비아서 잔혹한 대우 받은 인도네시아인 여성 노동자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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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사우디아라비아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301호-2010.11.23(화)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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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2485 |
추천수 |
76 |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정부로 인하던 인도네시아인 여성이 고용주로부터 잔인한 학대를 받은 사건이 보도되면서 인도네시아의 분위기가 격앙되고 있다. 수미아티(23)라는 인도네시아인 노동자가 고용주로부터 갖은 학대를 당했으며, 입술이 잘리고, 삭발을 당하고, 그 밖에도 몸의 곳곳에 상처를 입은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현재 그녀는 메디나에 있는 킹 파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까지 나설 정도로 이 사건의 파장은 심각하며, 외교 경로를 통해 사우디에 대해 엄격한 사건 처리를 요구하고, 모든 외교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유도요노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취업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인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보호방안을 준비할 것도 지시했다. 또 여성아동권익부의 린다 아말리아 사리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했다. 인도네시아 노동이주부 자료에 의하면 해외에서 인권유린을 당한 인도네시아인 노동자의 사례는 해마다 5천 건 정도에 이른다. 반면 외국으로 취업한 노동자의 수는 267만 명에 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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