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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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2-09-10 |
제목 |
이란, 나다르카니 목사 제3, 제4의 혐의로 또 다른 재판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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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이란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706호-2012.9.10(월)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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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542364 |
추천수 |
600 |
사형 선고를 받고 장기간 투옥되어 있는 유세프 나다르카니 목사의 문제는 참 긴 시간이 지나도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미 배교죄로 사형선고를 받은 바 있는 나다르카니는 지난 9월 8일, 또 다른 혐의로 법정에 세워져 재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에 새로이 재판을 받게 된 혐의는 국가안보를 저해 했다는 혐의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미 억울하게 사형 선고를 받은 상황에서 또 다시 이처럼 애매하고 근거도 불충분한 혐의로 또 다른 재판을 받게 되자 국제사회의 이란에 대한 비난도 커지고 있다.
그런데 더욱 그를 염려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는 것은 제 3, 제 4의 혐의로 또 다른 재판이 준비되고 있다는 점이다. 또 다른 새로운 혐의란 반복적인 강간과 금품갈취 혐의이다. 또한 그가 교회를 이끌어 왔던 것에 대해서는 부패의 온상이 되는 모임을 이끈 혐의도 추가하여 재판이 준비되고 있다고 한다. 한편 그의 연고지인 길란주의 정치 및 보안담당 부지사인 골람 알리 레즈바니는 “그가 단지 배교죄만 지은 것은 아니다. 그는 시온주의자이고, 역적이며, 국기문란자이다.”라고 밝혀 정부가 국제사회의 강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그를 처형하기 위해 여러 가지 또 다른 빌미를 찾기 위한 무리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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