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8-11-06  제목  미전도종족 Profile(인도) / Tamboli People 탐볼리족  주제어키워드  미전도종족  국가  인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840호-2008.11.6(금)  성경본문    조회수  7713  추천수  3 200 만 명 가량의 탐볼리족에게는 아직도 일부 다처제가 남아 있다. 카스트제도상 높은 카스트에 속해 있는 탐볼리족들은 자녀들을 아주 어린 나이에 결혼을 시킨다. 그러나 신랑과 신부는 결혼을 하고도 사춘기가 넘어 갈 때까지는 함께 살지 못한다. 이들의 성과 윤리에 관한 의식은 아직도 매우 보수적이고 엄격하다. 사람이 죽으면 화장을 하면서 탐볼리족은 특별한 의식을 치른다. 이처럼 전통을 철저히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힌두 사회에서 더욱 존경을 받는 종족이 될 수 있었다. 탐볼리족들은 주로 후추나무를 재배해서 그 잎을 팔아서 생계를 영위한다. 그런데 이 후추나무 잎은 힌두교인들이 힌두교 의식을 치르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탐볼리족은 힌두교인들 사이에서 대접을 받을 수밖에 없다. 힌두교인들은 매일 아침마다 가게 문을 열면 힌두교의 행운의 여신인 락씨미신에게 그날의 복을 구하면서 이 후추나뭇잎을 태운다. 매년 11월이 되면 탐볼리족은 쉬바신의 사원을 찾아 그들의 사업의 특별한 번영을 구하는 의식을 치른다. 탐볼리족의 90%는 힌두교도들이다. 그리고 그들 대부분은 힌두교의 신인 비쉬누신을 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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