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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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08-09-05 |
| 제목 |
스위스, 이슬람 첨탑 건립 금지 시비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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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스위스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799호-2008.9.5(금)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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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636 |
추천수 |
36 |
 스위스 연방 정부가 27일 스위스내 이슬람 사원 첨탑(미나레트) 건립 금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국민투표 발의안을 거부할 것을 연방 의회에 촉구했다. 스위스 연방 각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극우 성향의 제1당인 스위스국민당(SVP)이 주도해온 그 같은 국민투표 발의안은 종교의 자유를 규정한 스위스 연방헌법과 국제인권규범들에 배치된다면서 그 같이 촉구했다고 스위스 국제방송이 전했다. 연방 각의는 이어 이슬람 사원 첨탑 건립 금지는 스위스내의 통합을 해치고 극단주의와 싸우는데 있어서도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스위스국민당 의원들이 주축이 된 캠페인 조직위원회측은 작년 5월초 이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1년2개월여만에 법적 요건(10만명 서명)을 웃도는 11만3천540명의 서명을 받아 그 같은 국민투표 발의안을 지난 달 8일 연방 정부에 제출했다. 캠페인 조직위원회측은 국민투표 발의안 제출 당시 이슬람 사원의 첨탑은 종교와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기본권을 훼손하는 제정일치 권력을 상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스위스 무슬림 연맹을 비롯한 스위스내 무슬림 사회는 “이슬람 혐오” 움직임이라고 비난해왔고, 가톨릭계와 기독교계도 “극단주의는 나쁜 것이며, 통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가세했다. 스위스에는 약 34만명의 무슬림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들 대부분은 발칸반도나 터키 출신이다.- 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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