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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7/14 |
시인 청마 유치환(1908)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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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8/22 |
대한제국, 마지막 어전회의, 한일합방조약 조인.
10년 이상 우리 나라 황실을 연구한 안천(安天) 교수(서울교대)는 저서 《황실은 살아있다》에서 1911년 8월 22일, 옥새를 뺏기던 날, 고종이 데라우찌에게 따귀를 맞았다고 밝히고 "8월 29일을 국치일이라고 하지만 실질적인 국치일은 8월 22일이며 옥쇄를 강탈한 데라우치는 국제 범죄자"라고 쓰고 있다. 그의 말에 의하면 독립투쟁의 본거지가 황실이었고, 만주에 독립군을 양성하여 실제 군 통솔을 맡은 사람은 의왕이었으며, 1945. 8. 20일을 서울 탈환의 날로 잡았는데 5일 앞서 해방이 되는 바람에 일본을 공격하려던 황실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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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9/03 |
일제에 의해 평북 선천 신성중학교에서 아침기도회를 마치고 나오는 교사 7명, 학생 20명을 포승과 수갑을 채워 서울로 압송한 것을 필두로 서울 평양 연변 등지에서 윤치호, 이승훈, 양기탁, 유동렬, 안태국 등을 체포 구금함. 후에 체포원인을 압록강 철교 준공식에 참석하는 데라 우치 동독 이하 요인들을 암살하려는 모의를 했다는 것으로, 선천역과 신의주역 환영식에서 거사를 결행하고자 했으나 저들의 삼엄한 경계와 위세에 눌려 감히 총을 쏘지 못했다고 혐의를 날조함. 이를 계기로 총 7백명을 검거해 1백 5명에게 유죄판결을 내림. 후에 '105인 사건'으로 칭함. 기소자 1백23명중 기독교인이 94명으로 전체의 76%에 이르렀고, 당시 한국인구가 1천4백만에 조금 못 미쳤으며, 기독교인이 18만 남짓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인구의 1%도 안 되는 기독교가 민족운동의 첨병이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던 사건으로 기록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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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1/25 |
서양화가 남관 태어남. 대표작: 묵념, 태고, 푸른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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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0/07 |
오계환 장로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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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11/16 |
베킨스 내한.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대구 나환자병원의 간호원 매기 후임으로 봉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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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03/23 |
조선국민회 창설.기독교인 중심의 항일 무장독립운동 단체.이는 하와이에서 대한독립단을 조직,활동하던 박용만의 지도로 장일환에 의해 조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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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01/13 |
윤성범 출생. 감리교 목사. 신학자, 교육가. 호는 해천. 한국적 신학수립을 위해 기울인 노력은 감리교신학대학의 변선환교수등에 의해 이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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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04/16 |
레닌, 페트로그라드로 귀환「4월 테제」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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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06/01 |
문익환(文益煥) 목사 만주 북간도 명동에서 아버지 문재린, 어머니 김신묵의 맏아들로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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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08/02 |
산동반도 중국에 반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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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09/30 |
세계를 인도하는자 발행. 기독교문헌. 저자 고든. 역자 안세환. 발행처 조선예수교서회. 4.6판,257면, 국한문혼용, 내려쓰기. 내용은 온 인류를 하나님의 가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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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02/16 |
양근환, 동경서 친일파 민원식 척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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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05/01 |
방정환 등 색동회 중심으로 처음 어린이날이 정해진 것은 5월 1일. 1927년에 5월 첫 월요일로 바뀌었다가 1946년에 5월 5일로 바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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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09/23 |
영국-프랑스, 이스탄불의 터키 빈환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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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04/05 |
이천환 출생. 성공회 주교,서울교구장. 세례명 바오로.1960년 한국 NCC회장과 연세대학교 이사 선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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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01/11 |
캐나다 토론토 종합병원(Toronto General Hospital)에서 레너드 톰프슨(Leonard Thompson)이라는 환자가 최초로 인슐린(insulin)을 이용한 치료에 성공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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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05/08 |
동아시아 최초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로마 가톨릭교회 추기경 김수환(세례명:스테파노)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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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05/08 |
김수환 추기경 대구에서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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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03/01 |
소파 방정환, 소년잡지 `어린이' 창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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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03/16 |
방정환-윤극영 등 동경서 색동회 조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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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05/05 |
방정환 등 '어린이날' 창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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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05/30 |
성전환수술 화제 크리스틴 조겐슨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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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05/27 |
민족단일당 조직운동의 일환으로 민족주의계·사회주의계 여성운동을 통합·단일화한 여성단체 근우회가 창립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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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10/30 |
찬송가강화 발행. 저자 서덜랜드. 역자 조정환. 발행자 본윅. 발행처 조선예수교서회. 복의근원 강림하사 등 15곡 찬송가를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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