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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
신정 ∙ 신년감사예배.
1894년 갑오개혁으로 정권을 장악한 김홍집 내각은 근대화를 위한 개혁 운동의 일환으로 1895년 11월 17일(음력) 양력 사용을 선포하여, 이 날이 1896년 1월 1일 수요일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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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 |
3세기 무렵 황제 클라우디우스의 압박으로 순교한 성 발렌타인의 기념일(발렌타인데이). 유럽에서는 오래 전에 이날부터 새들이 발정한다고 하여 사랑의 고백일로 삼고 있다. 처음에는 어버이와 자녀가 사랑의 교훈과 감사를 적은 노트를 서로 교환하여 읽는 습관이었던 것이 20세기가 되면서 남녀가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되었으며 특히 여성이 남성에게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유일한 날로 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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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
"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 한 살 청신한 얼굴이다. 하얀 손가락에 끼고 있는 비취가락지다. 오월은 앵두와 어린 딸기의 달이요, 오월은 모란의 달이다. 그러나 오월은 무엇보다도 신록의 달이다. 전나무의 바늘잎도 연한 살결같이 보드랍다." --피천득의 수필 <오월>에서
"오 찬란하다. 자연의 빛. 해는 빛나고 들은 웃는다. 나뭇가지마다 꽃은 피어나고 떨기 속에서는 새가 지저귄다. 넘쳐터지는 가슴의 기쁨, 대지여, 태양이여, 행복이여, 환희여, 사랑이여, 사랑이여 저 산과 산에 걸린 아침 구름과 같은 금빛 아름다움 그 기막힌 은혜는 신선한 들에 꽃 위에 한가로운 땅에 넘친다." --괴테의 시 <5월의 노래>에서
5월의 꽃-등꽃, 카네이션, 모란, 오동, 백합, 작약 5월의 탄생화-은방울꽃(꽃말-행복, 희망) 5월의 탄생석-에머랄드(행복한 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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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
방정환 등 일본유학생 모임인 색동회 중심으로 1923. 5. 1을 어린이날로 제정. 1927에 날짜를 5월 첫 일요일로 변경, 1939년 일제의 억압으로 한때 중단 해방 이듬해인 1946년 5월 5일에 다시 어린이날 행사를 치름. 1961 제정 공포된 아동복지법에서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하였고, 1973년 기념일로 지정, 1975년 공휴일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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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7/10/02 |
십자군 전쟁 중, 무술림의 술탄인 살라딘(Saladin)에게 88년간의 탈환을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을 빼앗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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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03/18 |
리드비나 출생. 네덜란드의 동정녀. 그녀는 지옥, 천국, 연옥 등을 보는 입신적인 환상을 여러번 체험하였고,많은 이적적인 신유가 행해졌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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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07/03 |
(조선 세종) 대마도 정벌군 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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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3/03/15 |
크리스토퍼 컬럼버스, 최초의 신세계 항해 마치고 스페인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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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2/09/06 |
스페인 항해사 후안 데 엘카노, 마젤란의 탐험으로 시작된 최초의 세계일주 완수하고 귀국. 마젤란의 선원중 18명과 배 1척만이 귀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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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4/05/31 |
바티스타 사망. 복자. 1484년에 카메리노에서 [산타 마리아 노바]라고 하는 한 새로운 수녀원을 건립하였다. 그녀는 환상을 보았고 특별한 은총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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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3/10/27 |
칼빈, 마아거리트 당굴렘 방비에게 보낸 편지에거 칼빈은 이때까지도 자신이 인본주의자임을 나타냄. 이 편지 직후에 그는 회심(回心)을 경험한 것 같다. 1557년에 출판한 시편 서문에서 "하나님은 그의 신비로운 섭리로써 나를 다른 방향으로 전환시키었다"라고 기록한 그 경험은 이때의 경험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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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4/01/15 |
대루이 카펠 출생. 개신교 신학자. 프랑스로 귀환하여 세당의 설교자 겸 신학교수가 되었고, 이 두 직위를 죽을 때까지 역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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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6/02/18 |
독일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 사망.
"나는 여기 서 있노라. 나는 변경할 수 없노라. 하나님, 나를 도우소서, 아멘" 이 말은 불름스 회의에 소환되어 저서를 취소하라는 요구에 대한 답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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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9/05/02 |
녹스는 스코틀랜드개혁운동의 추진을 위해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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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8/04/01 |
영국 생리학자 하비 출생.
혈액순환의 원리를 밝혀 근대 생리학의 기초를 세움, 심장박동에 의해 혈액이 순환한다는 학설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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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3/01/09 |
(조선 선조 26) 왜병에 함락되었던 평양성 탈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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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11/29 |
헤일린 출생. 영국의 논쟁가. 1661. 4.23. 찰스 2세의 대관식에 참석했고 5월 29일에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찰스가의 복귀를 환영하는 설교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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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5/02/18 |
소현세자 청에서 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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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3/08/16 |
1653년(효종 4) 네덜란드동인도회사의 선원인 하멜 일행이 제주도에 표착했다. 일행은 타이완[臺灣]에서 일본으로 항해하던 도중 폭풍우를 만났으며 제주도에 상륙한 후 서울로 압송되었다. 조선은 이들의 표류사실을 비밀에 붙이고 훈련도감의 포수로 임명해 살도록 했다. 앞서 표류한 네덜란드인 벨테브레(한국 이름은 박연)가 이들의 대장이 되었다. 1655년 청나라 사신의 행렬에 뛰어들어 구원을 요청했으나 실패했으며, 이 일로 일행은 서울에서 추방되어 전라도 병영으로 이속되었다. 이들은 군사훈련을 받고 병영의 막일에 시달렸으며, 흉년에는 구걸을 하거나 승려들의 도움을 받아 살기도 했다. 1666년(현종 7) 9월 생존자 16명 중 8명이 배를 구해 일본으로 탈출했으며, 2년 뒤 네덜란드의 요청으로 남은 일행도 일본으로 송환되었다. 이들은 자신들이 조선에서 겪은 일들을 <하멜 표류기>(1668)로 엮어 암스테르담에서 출판했다. 하멜 일행은 서양세계를 조선의 민간에 소개하는 창구 역할을 했으며, <하멜 표류기>는 한국을 서방에 소개한 최초의 책으로 유럽 각국어로 번역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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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6/03/02 |
아이히호른 출생. 프로이센의 종교 장관. 주교들로 하여금 로마교황청과 자유로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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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7/11/27 |
리드 출생. 영국의 박애주의자이며 독립교회주의자. 그는 런던고아원, 영아고아원, 정신박약아 고아원 및 불치병환자를 왕립병원 설립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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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0/07/17 |
영국 고전경제학 창시자 애덤 스미스 사망.
"사람은 흥정을 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다른 동물은 그 일을 하지 않는다. 다른 개와 뼈다귀를 교환하는 개는 없다." <국부론>을 쓴 아담 스미스는 어느날, 자신의 원고뭉치들을 모두 불살라 버렸고 그로부터 7일 뒤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죽기 하루 전날에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가 자리를 뜨며 "이제 다른 세상으로 가야 할 것 같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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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1/06/20 |
20일∼21일 프랑스 비렌 도방 사건.
프랑스의 루이 16세(Louis XVI), 프랑스 국외로 탈출을 시도했으나 바렌느(Varennes)에서 잡혀 파리로 송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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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2/24 |
천주교인 이가환(1742-) 순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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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01/16 |
영국의 유전학자 골턴 출생. 골턴(1822-1911); 우생학의 창시자. 뛰어난 사람을 낳기 위해서는 환경보다 유전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 지문에 의한 개인식별법을 연구하여 범죄 수사에 공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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