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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2/19 |
윌리엄 켈로그(William Kellogg), '배틀 크릭 토스티드 콘플레이크 사(the Battle Creek Toasted Cornflake Company)'를 설립함. 이 회사는 본래 환자를 위한 건강식이었던 시리얼을 아침 식사 대용으로 판매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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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7/09 |
국제협회의 회합에서 이위종이 프랑스어로 '한국의 호소'라는 제목의 일제 침략을 규탄하는 연설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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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4/06 |
미국 로버트 피어리 북극탐험 성공.
1909년 4월 6일 미국의 탐험가 로버트 피어리가 최초로 북극을 탐사해 북극점에 도달했다. 그는 1893~94년의 1차 탐사에서 그린란드 북동지역을 썰매로 여행했다. 1898~1902년에 그린란드 북서부 잉글필드랜드에 있는 에타와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에 있는 엘즈미어 섬의 포트콘거로부터 북극까지의 통로를 정찰하고, 1905년 2차 시도 때 엘즈미어 섬의 셰리든 곶까지 항해했다. 1909년 피어리는 3번째 시도를 위해 컬럼비아 곶을 떠나 동료인 매슈 헨슨를 비롯해 4명의 에스키모인들과 함께 마침내 북극점에 도달했다. 피어리의 북극점 도달은 거의 보편적인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당시 탐사일기와 문서를 점검해보면 피어리는 실제 극점에서 50~100㎞ 못 미치는 곳까지 도달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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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7/12 |
일본 각의, 한일합방방침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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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9/03 |
일제에 의해 평북 선천 신성중학교에서 아침기도회를 마치고 나오는 교사 7명, 학생 20명을 포승과 수갑을 채워 서울로 압송한 것을 필두로 서울 평양 연변 등지에서 윤치호, 이승훈, 양기탁, 유동렬, 안태국 등을 체포 구금함. 후에 체포원인을 압록강 철교 준공식에 참석하는 데라 우치 동독 이하 요인들을 암살하려는 모의를 했다는 것으로, 선천역과 신의주역 환영식에서 거사를 결행하고자 했으나 저들의 삼엄한 경계와 위세에 눌려 감히 총을 쏘지 못했다고 혐의를 날조함. 이를 계기로 총 7백명을 검거해 1백 5명에게 유죄판결을 내림. 후에 '105인 사건'으로 칭함. 기소자 1백23명중 기독교인이 94명으로 전체의 76%에 이르렀고, 당시 한국인구가 1천4백만에 조금 못 미쳤으며, 기독교인이 18만 남짓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인구의 1%도 안 되는 기독교가 민족운동의 첨병이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던 사건으로 기록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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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8/19 |
전국에 풍수해, 사상 행방불명 256명, 유실 및 침수가옥 24,74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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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4/14 |
영국 여객선 타이타닉호, 북대서양서 빙산과 충돌로 침몰, 1503명 사망.
"1912년 4월14일 일요일, 시계는 바야흐로 오후 11시40분을 가리키려 하였다. 프리트는 갑자기 바로 앞에 무슨 물체가 있음을 보았다.
그것은 주위의 어두움보다도 훨씬 검은 것이었다. 처음에는 작았으나 그것은 곧 점점 커지며 다가왔다." - 로드, <타이타닉호의 최후>
2천 2백 명의 승객 가운데 697명만이 구조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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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4/15 |
대형 여객선 타이타닉(Titanic) 호가 첫 항해에서 빙산과 충돌하여 침몰함. 이 참사로 1,500명 이상의 승객이 사망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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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05/29 |
영국 에이레여제호, 센트로렌스 강서 충돌로 침몰, 1,024명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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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08/03 |
독일, 프랑스에 선전포고...벨기에 침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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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08/08 |
피어스 출생. 미국 침례교 목사, 선교사, 부흥운동가, 사회운동가. 1944년 십대선교회 창설에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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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07/29 |
하와이한인기독학원 설립.여학생 기숙사를 설비하고 각 지방으로부터 호놀룰루에 와서 공부한 학생에게 국어를 가르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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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12/08 |
독일 순양함 4척 포클랜드 부근서 침몰. 1,800명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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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05/07 |
독일 잠수함 U보트, 아일랜드 부근서 영국 상선 '루시타니아'호 격침, 1,198명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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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10/15 |
경기.경남북.평안.강원함경도-사상.행방불명 1092, 가옥유실 침수 2만208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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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08/29 |
중국 신유호 지나해서 침몰. 1000명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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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09/07 |
빌리그래함 출생. 미국 남침례회 목사, 부흥사. 16세때 기독교적인 깊은 감화를 경험하고 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설교와 전도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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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01/06 |
동경유학생회 학우회, 독립선언실행방침 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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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10/10 |
침례교 선교사 펜윅이 번역한 신약전서 요꼬하마에서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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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10/26 |
일본군함, 솔로몬군도에서 미국 호르넷 항공모함 격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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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06/15 |
셩경첩경 발행.기독교문헌.저자 피어슨 박사.역자 베어드.발행처 조선예수교서회.내용은 성서의 이해를 돕는 지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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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07/12 |
남한 일대에 대홍수. 697명이 죽거나 다침, 가옥피해 59,94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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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08/06 |
우리의 신앙 발행.기독교문헌.저자 클라크.오천영 공역.발행처 조선예수교서회.총 30장으로 된 기독교인의 신앙지침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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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10/17 |
쥬일학교교슈법 발행.편집겸 발행자 클라크.역자 고려위.발행처 조선예수교서회.주일학교교사의 실제적 지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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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07/13 |
맥다니엘 출생. 남침례교 한국선교사. 1973년 남침례교선교부 파송으로 내한하여 한국침례교회의 음악관계 사업을 관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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