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 도움
주전 250년에 죽은 희랍의 에피큐러스가 세운 유수한 철학파로서 4세기까지 지속되었다. 그의 윤리는 감각으로 선악의 표준을 삼았다. 개인의 감각적 쾌락을 안정한 심리 상태라고 보고 욕망 억제의 필요를 제창했다. 이 파에서는 학문이나 덕이나 모두를 쾌락주의 수단으로 보았다. 에비구레오파는 바울에게 반대적 태도를 표명했었다(행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