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 나의 주님 친히 뵈오니 영원한 세계 밝히 나타나 한없는 은혜 길이 누리니 주님께 모든 염려 맡기리 2. 주님의 떡을 내가 먹으며 주님의 잔을 내가 마시고 근심의 짐을 벗어 버리니 죄 사함 받아 내맘 새롭다 3. 주 예수 밖에 도움 없사와 주님의 팔에 의지합니다 주 권능으로 힘이 솟아서 나 주 안에서 만족합니다 4. 주님의 성찬 받을 때마다 하늘의 기쁨 미리 맛보고 어린양 잔치 참여함 같이 영원한 축복 내가 누리리 아멘
작사 : 호레이시어스 보나르는 1년에 한 번씩 스코틀란드의 세이트 앤드류스 프리교회의 목사로 일하는 그의 형 존 보나르를 방문하여 그와 함께 성찬 예배를 드렸다. 1855년 10월 첫 주에 그 교회를 방문했던 호레이시어스 보나르는 그의 형의 요청에 따라 이 찬송시를 지어 성찬 예배 순서지에다 실었다. 이렇게 하여 이 찬송가는 처음으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