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개신교 구약학자. 1889-93년 할레대학, 1894-1907년 베를린대학 구약학 교수. 그 후에도 기센대학과 할레대학에서 강의했다. 그는 종교사학파의 거장으로 양식사학파의 시조학자로 양식비평이라는 성서연구 방법론을 제창했다. 그의 가장 결실 있는 방법론 응용은 창세기와 시편 연구에서였다.
선사시대의 고유한 전승형태가 사담(****)과 전설이었다고 그는 주장했다. 그의 연구방법은 신구약의 종교와 문학을 연구하며 문화에 대한 깊은 조예들을 총망라한 넓은 식견을 동원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