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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개신교 신학자. 부친은 유명한 설교자로서 루터파 교회 총회장을 역임하였다. 리출은 1839년 본 대학에 입학, 나중에는 유명한 튜빙겐 학파의 바우르 문하에서 사사했다. 1852년 본대학의 교수가 되어 교의학을 강의했고, 1864년에는 괴팅겐대학 교수로 취임하여 죽을 때까지 봉직했다. 그는 정력적인 성격에 다방면으로 조예가 깊었고, 예리한 판단력을 가지고 논쟁을 좋아했다. 그는 신앙 다음에 형이상학을 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관주의와 이에 따른 신비주의를 배제하려고 했다. 리출에 의하면 종교는 실제적 사건이요 사색적 관념이 아니었다. 그는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과 부활론을 회피했다. 리출이 신학적으로 곁길에 들어선 것은 그의 합리론적인 도덕주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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