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8년 8월 한국선교사로 내한하였다. 내한 즉시 8월 23일 부터 31일까지 서울교외 우이동에서 개최된 제 2회 전국 남녀학생 기독청년 하령회에서 [기독청년과 금후운동]이란 제목으로 강연하여 한국청년들에게 크게 감명을 주었다.

그리고 9월 부터 남감리회 개성지방에서 남부교회의 강조원 목사를 도와 전도사업에 종사하였고, 1935년 3월 부터 서울 감리교회신학교 신약학 교수로 취임하여 1940년 10월 3일 일본정부의 기독교탄압정책으로 신학교가 무기휴교될 때까지 만 12년간 일선목회와 한국교역자 양성에 크게 공헌하였다. 특히 신약성서 주에서 빌립보강해가 유명하며 <신학세계>에 16회에 걸쳐 상세하게 강론하였다.

1940년 10월이후 일본정부의 선교사 추방정책과 미국에서의 선교사 철수시책으로 1941년 3월에 귀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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