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이 찬송가는 통일찬송가 141장에 사용된 와츠의 찬송시 "웬 말인가 날 위하여"를 약간 다르게 수정한 것이다.
작곡 : 이 찬송가의 곡은 뛰어난 찬송가 작곡가였던 랄프 E. 허드슨에 의하여 작곡되었다. 이 찬송가의 후렴은 원래 와츠에 의하여 작시된 것이 아니었는데, 이 후렴은 랄프 E. 허드슨이 이 곡을 작곡할 때 와츠의 찬송시에 첨가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 찬송가는 벌레 같은 인간을 위하여 귀한 피를 흘리신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를 찬양한 찬송가로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이유와 그의 속죄의 결과를 매우 분명하게 예시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