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무기로 쓰인 길이가 긴 창과 대조되는 짧은 창으로 대개는 호신용이었다(수 8:18).

히브리어 '키돈'의 역어인데(javelin, 수 8:18, 26, 삼상 17:6,45), 그러나 욥 39:23, 41:29, 렘 6:23, 50:42에서는 '창', 또는 '작은 창'으로 번역하였다.

아이 성을 공격할 때 여호수아는 단창을 들어 아이 성을 가리켰는데 그것은 단창의 끝 부분을 햇빛에 반사시켜 멀리 떨어져 있는 군사들에게 신호를 보내려는 것이었다(수 8:18). 그리고 그는 싸움이 끝날 때까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하신다는 표시로 단창을 든 손을 내리지 않았다(수 8:26). 골리앗은 놋단창을 지니고 있었다(삼상 17:6, 45). 사울왕이 다윗을 죽이려고 할 때 단창을 사용했다(삼상 19:9, 10, 22:6), 화가 난 그는 아들인 요나단에게도 단창을 던졌다(삼상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