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차기 전에 태아가 죽어서 나오는 일.
현대에는 태아를 인공적으로 유산시키는 것을 말한다.
욥이 고통 속에서 '부지중에 낙태한 아이'(유산) 같았으면 좋았으리라는 토로(吐露)에 씌어져 있다( 욥 3:16).
현대의 수많은 윤리문제 중 이것보다 더 다루기 힘든 문제는 없다. 일반적으로 우생학적 유전학적 보건의학적 등의 이유가 있을 때는 낙태를 허용한다. 그러나 구체적 상황에 있어서는 많은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따라서 무엇보다 먼저 생명은 하나님의 선물이요 생사문제는 하나님의 영역임을 인식하고, 각 상황에 대한 성경적 인도를 받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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